업계 최초 2U 랙 모듈형 타입, 다양한 기업용 관리 기능 지원

▲ 넷기어 96포트 10Gb 관리형 스위칭 허브 ‘M4300-96X’

[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최대 96개의 10기가비트(Gb) 포트 혹은 24개의 40Gb 포트를 장착할 수 있는 모듈러 타입의 엔터프라이즈용 스택 가능 관리형 스위칭 허브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관리형 스위칭 허브 ‘M4300-96X’는 2U 랙에 바로 장작이 가능한 최초의 제품으로, 10Gb는 물론 5Gb, 2.5Gb, 1Gb 등 총 5가지의 멀티 Gb 속도를 지원하는 96개의 포트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멀리 떨어져 있는 네트워크와의 접속을 위해 최대 96개의 광포트 연결이 가능한 SFP+ 포트 탑재가 가능하며, 최대 24개의 40Gb 포트 지원 역시 가능하다.

넷기어의 엔터프라이즈용 모듈형 10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M4300-96X’는 IP컨버전스 시대에 맞춰 차세대 AV-오버(over)-IP 솔루션으로 각광받는 SDVoE(Software Defined Video over Ethernet) 얼라이언스 표준 기술과의 호환성을 자랑하며, 2개의 리던던트 파워 서플라이 탑재가 가능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성능을 보장한다. 특히 총 48개의 10G 포트에서 PoE+(Power over Ethernet) 기능을 지원, 멀리 떨어져 있는 무선 액세스포인트, IP폰, 감시카메라 등에 전력선을 통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해당 관리형 모듈타입 스위칭 허브는 모든 엔터프라이즈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2계증, 3계층 및 4계층 매니지먼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 및 ‘포트 미러링 기능’, 접속 문제 발생 시 스위치들의 케이블 진단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케이블 테스트 기능’, 스위치들 간의 원활한 트래픽 최적화를 위한 ‘포트 및 택 기반 우선 순위 지정 기능’, 보안 강화 및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한 ‘802.1Q 기반 VLAN 기능’ 등 다수의 관리 기능을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동종 업계 중 가장 긴 ‘라이프타임’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구매 후 A/S 문제 역시 완벽히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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