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K 활용한 AI 도입 방법 및 개발 경험 공유

▲ CEK 활용 방법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클로바 테크 서밋’이 개최됐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지난 28일 ‘클로바 테크 서밋(Clova Tech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1월 ‘클로바 익스텐션 키트(Clova Extentions Kit, 이하 CEK)’를 공개해 서드파티 개발사들이 자유롭게 ‘클로바’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개발사들이 CEK 적용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한편, 이미 CEK를 통해 자사 서비스에 AI 요소를 추가한 개발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EK를 성공적으로 도입, ‘클로바’를 탑재한 스마트스피커를 통해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과 연애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띵스플로우’에서 직접 CEK 개발을 담당했던 한동훈, 조정효 개발자 등이 발표에 나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옥상훈 클로바 플랫폼 테크 에반젤리스트는 “‘클로바 테크 서밋’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클로바’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더욱 많은 이들과 나누며 AI 플랫폼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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