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상에 롯데정보통신 선정…창립 30주년 맞아 성장 의지 제고

▲ 한국SW산업협회가 제17회 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과 제 30회 정기총회를 함께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SW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28일 ‘제17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대상 시상식’과 ‘제30회 한국SW산업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현정 한국SW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수많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민국이 승전국이 되느냐 패전국이 되느냐는 우리 SW인들의 노력과 역할에 달려 있다”며, “수상 기업들을 포함해 SW산업협회원 모두가 함께 뭉쳐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를 만드는 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7개 부문, 1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격의 종합대상은 IoT 플랫폼, L.EMP(모바일 개발 플랫폼), 통합 메시징 플랫폼 등을 개발한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에 돌아갔다.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일자리창출 기여 부문 대상을, 투비소프트(대표 이홍구, 조상원)가 기업역량 강화 부문 대상을 수상해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이어진 한국SW산업협회 제30회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임원 선임(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조현정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니만큼 협회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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