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리 사이드패널 및 알류미늄 구조 디자인 적용

▲ 커세어‘옵시디언 500D’

[아이티데일리] 커세어(한국지사장 박재천)는 알루미늄 구조, 스모키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 및 힌지 사이드 도어 설계에 쿨링과 설치 공간을 제공하는 PC케이스 ‘옵시디언 500D(CORSAIR Obsidian Series 500D, 이하 옵시디언 500D)’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옵시디언 500D’는 커세어의 PC케이스 ‘옵시디언’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옵시디언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이어가되 스모키 강화유리 사이드패널, 곡선형 고급 알루미늄 구조를 더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

내부는 최신 케이스의 기능들과 쿨링 성능을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양쪽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의 뒤쪽에 경첩방식의 힌지 설계를 적용, 별도의 나사고정이나 해체 없이도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또한 ‘옵시디언 500D’에는 2개의 SP120 고성능 쿨링팬이 기본 제공되고 ‘커세어 다이렉트 에어플로우 패스(Direct Airflow Path)’ 설계가 적용됐으며, 최대 6개의 120mm의 쿨링팬과 360mm의 라디에이터 설치 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옵시디언 500D’의 후면에는 최대 2개의 3.5인치 HDD 및 3개의 2.5인치 SSD를 설치할 수 있는 전용 마운트 및 전용 케이블 채널, 초고속 USB 3.1 타입 C 패널 연결, 수직 GPU 마운트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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