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뉴스홈 > 모바일
애플, 지난해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매출액 절반 차지카운터포인트리서치, ‘마켓모니터’ 발표…높은 점유율 원인으로 ASP 상승 꼽아

   
▲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 비중(단위: %, 출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아이티데일리]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자사 분기 보고서인 ‘마켓모니터’를 인용, 애플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매출액의 5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비록 ‘아이폰X’와 ‘8시리즈’의 판매량은 기대에 미달했지만, 매출액 측면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애플은 비록 판매량에서 기대에 못 미친 수치를 보였지만, 매출액 측면에서 ‘아이폰 X’와 ‘8 시리즈’의 높은 ASP(평균판매단가)로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액의 약 50%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닐 샤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이에 대한 원인으로 스마트폰이 점차 디지털 생활의 핵심으로 잡으면서 아이폰에 대한 지불 비용 의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점과, 7억 명에 달하는 아이폰 사용자가 여전히 애플의 브랜드 및 디자인, 사용자 경험에 높은 충성도를 보이고 있어 높은 ASP에도 불구하고 애플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 256GB의 메모리 용량 및 OLED 디스플레이 적용 등 고급 사양을 적용하며 고가 전략을 선택한 것도 애플의 매출액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 X’가 매출액과 수익면에서는 성공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계의 시선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2018년 새로 출시되는 신모델의 가격 정책에 있어, 애플이 추가적인 가격 인상에 많은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순위
(우)08503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 W CENTER) 1713~1715호
TEL : 02-2039-6160  FAX : 02-2039-6163  사업자등록번호:106-86-40304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김선오  등록번호:서울 아 00418  등록일자:2007.08  발행인:김용석  편집인:김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