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는 ‘화웨이 풀뷰 디스플레이(HUAWEI FullView Display)’가 적용된 노트북으로, 13.9인치 3K 화면에 10포인트 터치스크린을 접목했으며 3,000×2,000 픽셀 해상도, 100% sRGB 색영역 및 3:2 종횡비로 구성됐다. 두께 14.6mm, 무게 1.33kg의 울트라 슬림 바디로 휴대성이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됐으며, 메탈릭 소재와 다이아몬드 커팅(diamond cutting) 및 샌드블라스팅 피니싱(sandblasting finishing) 기술이 적용됐다.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미스틱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는 8세대 인텔 코어 i7/i5 프로세서와 옵션으로 제공되는 2GB GDDR5 엔비디아 지포스 MX150(GeForce MX150) 그래픽 카드를 장착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맞춤 스피커(custom speakers)가 적용됐다. 화웨이 자체 실험 결과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는 57.4Wh(정격용량) 배터리 및 화웨이의 저전력 소모 설계를 기반으로 최대 12시간의 1,080P 비디오 재생, 14시간의 일반적인 오피스 업무 혹은 15시간의 웹 페이지 검색을 할 수 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 기술을 ‘메이트북 X 프로’에 적용했다. 초고속 전원 버튼 2.0(super-fast power button 2.0)을 지원하며 키보드를 통해 조작 가능한 내장 카메라도 장착했다. USB-C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다용도 어댑터가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화웨이의 고속 전송 프로토콜인 화웨이 쉐어(Huawei Share)를 통해 USB 호환 문제없이 빠른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시리즈는 2.5D 글래스 스크린이 장착된 태블릿PC다. 8.4인치, 10.8인치 태블릿 모두 금속 유니바디(Uni-body) 및 U자형 안테나 설계를 통해, 화웨이 플래그십 태블릿 M 시리즈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샴페인 골드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5’는 2K 화면 및 클래리뷰(ClariVu) 5.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하만카돈(Harman Kardon)과 화웨이의 ‘하이스텐(Histen)’ 오디오 기술이 적용됐다. 더불어 ‘기린 960(Kirin 960)’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EMUI 8.0은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환경을 구현한다. 화웨이 퀵차지(QuickCharge) 기술을 적용한 5,100mAh(8.4인치), 7,500mAh(10.8인치) 배터리를 통해 지속력을 강화했다.

10.8인치 ‘화웨이 미디어패드 M5’의 특징은 ‘데스크톱 뷰(Desktop View)’ 기능이다. 또한, 10.8인치 ‘화웨이 미디어패드 M5’에는 키보드를 별도 구매해 사용 시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는 ‘포고핀(Pogo Pins)’ 기능도 탑재됐다. ‘화웨이 엠펜(HUAWEI M-Pen)’은 10.8인치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프로’ 구매 시 제공되며 4,096 단계의 필압감으로 필기 기능을 지원한다.

리처드 위(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EO는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강력하고 유연한 기술, 그 이상을 원하고 있으며, 화웨이는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키면서 일상적인 컴퓨팅 경험을 보다 특별하게 만드는 디바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와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시리즈는 일상의 모든 측면을 변화시키는 차세대 모바일 컴퓨팅의 선두주자”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