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오로라’·‘아파치 카프카’ 등 지원 영역 확대

▲ 퀘스트SW가 ‘쉐어플렉스’의 9.1버전을 발표했다.

[아이티데일리] 퀘스트SW(한국지사장 장재호)가 자사 대표 솔루션 ‘쉐어플렉스’의 9.1버전을 26일 발표했다.

‘쉐어플렉스는’ 변경데이터캡처(CDC) 및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액티브 재해복구(DR) 등에 특화된 전문 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다운타임이나 데이터 유실 없이 AWS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거나 실시간으로 데이터 복제 및 분산을 실행하는 등 보다 강화된 클라우드 지원 기능을 선보인다.

또한 ‘쉐어플렉스 9.1’에서는 AWS ‘아마존 오로라’를 지원한다. ‘쉐어플렉스’를 통해 오라클과 SQL 서버를 소스로 마이그레이션 및 데이터 복제·분산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가의 레거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해방시키는 한편, 점차 확산되고 있는 오픈소스 지원 흐름을 반영해 ‘SQL 서버’에서도 ‘아파치 카프카(Kafka)’와 포스트그레SQL로 복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김태전 퀘스트SW코리아 상무는 “‘쉐어플렉스’의 강점인 제로(0) 다운타임, 제로(0) 풋프린트로 고가용성을 보장하면서도 오픈소스 지원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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