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카드 통해 편리한 외국어 학습 지원

▲ 네이버가 유아용 외국어 학습 콘텐츠 서비스 ‘카카오 키즈’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는 자사 인공신경망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 기반의 유아용 단어 학습 콘텐츠 서비스 ‘파파고 키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파파고’ 앱 내에 새롭게 추가된 ‘파파고 키즈’는 3~7세 사이의 아이들이 동물, 과일, 숫자 등 총 9개 주제별로 구성된 100여 종의 단어 카드를 통해 손쉽게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카드형 콘텐츠 서비스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등 4가지 언어로 제공되며, 옵션 버튼을 이용해 반복듣기, 자동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부모 사용자들이 함께 단어를 읽어줄 수 있도록 별도의 발음 표기 또한 함께 제공된다.

네이버 측은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다양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파파고’ 기반의 편리한 통번역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언어의 장벽을 낮추는 글로벌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