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제공 위한 ‘빙고관’ 기공식 행사 개최

▲ 이글루시큐리티가 캄보디아 ‘아워스쿨’ 해외봉사를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캄보디아 켑 안통소르 마을에 위치한 어린이 교육 기관인 ‘아워스쿨’에서 해외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득춘 대표 및 사내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워스쿨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빙고(氷庫, Bingo)관’ 기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예능 교육을 실시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아이들의 꿈을 안전하게 보호하자’는 목표 아래 2013년부터 켑 안통소르 마을에 위치한 어린이 교육 기관인 ‘아워스쿨’에서 유소년 교육 지원에 초점을 맞춘 해외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구단, 알파벳, 크메르어 학습 등 다양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컴퓨터와 교육 자재를 전달하는 등 ‘아워스쿨’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의 이득춘 대표와 임직원들은 먼저 ‘아워스쿨’ 선생님들과 함께 아워스쿨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교육장 및 사무실로 활용될 ‘빙고관’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여했다. 더불어,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교육 인프라 및 교사 부재로 ‘아워스쿨’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능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교육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다”며, “임직원의 집약된 지식과 지혜를 뜻하는 이글루시큐리티 사내도서관 ‘빙고’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빙고관’ 개관을 통해 캄보디아 아워스쿨에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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