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레드햇, 썬, VM웨어 등...전력 효율 및 가상화 기술 활용에 초점







AMD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레드햇, 썬마이크로시스템즈, VM웨어 등은 자사의 운영체제 및 가상화 솔루션, 지원 툴 및 미들웨어를 AMD 쿼드 코어 '바르셀로나'에 최적화 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출시 될 바르셀로나는 AMD의 전력 절감 기술인 '파워나우!'가 강화됐으며, 빠른 가상화 인덱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AMD 쿼드코어의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는데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춰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곧 출시될 윈도우 서버 2008은 바르셀로나의 향상된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이 잘 활용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도 "솔라리스 10 OS는 AMD 쿼드코어 시스템 상에서 향상된 컴퓨팅 성능, 보안 및 가상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드햇 역시 "레드햇과 AMD,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커뮤니티들은 리눅스가 AMD 쿼드 코어의 장점을 활용하도록 협업해왔다"고 밝혔다.

AMD의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OS 및 가상화 인프라스트럭처(VI)의 지원 상황은 다음과 같다.

-노벨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 9 (SP4) -2007년 4분기
-노벨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 10 (SP1) – 이미 출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4.5 – 이미 출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5.0 – 이미 출시
-솔라리스 10 –이미 출시
-윈도우서버 2003 SP2, R2 - 이미 출시
-윈도우 XP SP2, x64 -이미 출시
-윈도우비스타 –이미 출시
-윈도우서버 2008 – 2008년 1분기
-VM웨어 인프라스트럭처 –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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