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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서초구에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전송 시스템’ 구축드론 촬영 재난현장 영상, LTE 전용망 통해 자치단체 관제센터로 실시간 중계

   
▲ 서초구청 관계자들이 예술의 전당 앞에서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전송 시스템을 활용해 화재발생 시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대형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자치단체의 위기 관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전송 시스템을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드론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촬영한 재난현장 영상을 드론과 연동된 스마트폰과 LTE 전용망을 통해 자치단체 관제센터에 중계해 준다. 영상 중계에는 스마트폰에서 LTE망으로 영상을 전송할 때 플랫폼 역할을 하는 ‘산업용직캠’ 애플리케이션이 활용되며, 드론 촬영 영상은 관제용 스마트폰, PC, IPTV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가시권 내에서 관리자가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개정된 항공안전법에 따라 비가시권 원격 드론 관제 시스템도 자치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여러 자치단체들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지만, 드론 조종기의 SD카드에 저장된 촬영 영상을 수작업으로 관제 PC에 직접 옮겨 확인해야만 했다. 이에 재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기민하게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서초구는 LG유플러스의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전송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실시간으로 재난 현장 영상을 확인하고 담당자간 그룹통화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책 수립이 가능해졌다.

   
▲ 서초구청 관계자들이 소방훈련에 앞서 드론 작동을 확인하고 있다.

서초구는 향후 5년간 재난현장 드론 영상 실시간 전송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며 구청 상황실, 도시안전과 2개소 외에도 관할지역 내 동사무소 등 산하 자치센터에서 해당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기 추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양측은 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LTE 전용망 구축, 드론-산업용직캠 앱 연동 시험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초구 재난관리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수도권과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해당 시스템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통신망을 통해 비 가시권이나 야간에도 안정적으로 재난감시, 측량, 물류수송 등의 드론 비행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드론관제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LTE 관제시스템을 적용한 수상드론을 비롯해 맞춤형 LTE 드론부터 클라우드관제, 종합 보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LTE 드론 토털 서비스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D지도, 상공 전파 지도, 실시간 드론길 안내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LTE드론 토털 서비스를 통해 공공분야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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