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디X·할랄체인·큐링크·에이체인·비챗 등 블록체인 팀 방한해 강연 예정

▲ 블록체인 컨퍼런스 ‘캠업’ 전경

[아이티데일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캠업(CAMUP, COINNNEST Association MeetUP)’을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CGV 청담시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및 주관사인 코인네스트는 ‘캠업’을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블록체인 팀이 방한해 직접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진행돼 5회째를 맞고 있는 ‘캠업’은 그 동안 트론(Tron), 기프토(Gifto), 올림푸스(Olympus)를 비롯, 루나(Luna), 스톰(Storm), ENT캐시(ENTCash) 등 다양한 블록체인 팀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펀디X(PundiX)의 블록체인을 통한 QR코드 등 차세대 지불방식에 대한 강연은 물론, 20억 이슬람 인구가 함께하는 식품인증관리 블록체인 할랄체인(HLC),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분산화된 모바일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한 큐링크(Qlink), 고성능 기업형 블록체인으로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된 에이체인(Achain), 최초의 암호화폐 메신저로 유명한 비챗(BeeChat), 자동차 판매/구매 이력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엔진체인(Enginechain) 등이 참여한다.

강연은 각 프로젝트 팀의 대표 또는 총괄 책임자가 진행할 예정이며, 블록체인의 개발 진행 과정과 노하우, 전략 및 비전 방향 제시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방침이다. 또한 강연 후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는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 블록체인의 전망과 순기능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월 ‘캠업’을 개최하고 있다”며, “4차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는 블록체인의 전문 컨퍼런스인 ‘캠업’을 앞으로도 꾸준하게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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