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머신러닝 기반 추천엔진 개발 주력

 
[아이티데일리]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대표 이데자와 다케시)의 신규 광고 서비스 ‘다이나믹 프로덕트 애드(Dynamic Product Ad)’ 개발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이나믹 프로덕트 애드’는 이용자 활동 정보 기반의 개인화 추천 광고 상품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고도화된 추천 엔진을 탑재해 이용자별 예측 클릭율(CTR)에 근거한 최적화된 상품 정보를 자동 노출한다. 광고 서비스는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의 다양한 피드 영역에 제공되며, 일본을 시작으로 태국·대만 등 ‘라인’이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퓨처스트림네트웍스는 모바일광고 플랫폼 ‘카울리’의 개발·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이번 개발에 참여하게 됐으며, 특히 안정적인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과 머신러닝 기반의 추천 엔진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전찬석 퓨처스트림네트웍스 개발본부장은 “글로벌 선도 메신저 ‘라인’의 신규 광고 상품을 함께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이용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높은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