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PC완제품, 헬스케어 디바이스 등 연구

▲ ‘루컴즈 R&D센터’가 위치하는 방배동 루컴즈 빌딩

[아이티데일리] 대우루컴즈는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16에 완공된 ‘루컴즈 빌딩’에 현 방배동 소재의 ‘루컴즈 R&D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2014년 2월 용인 본사에서 방배동으로 R&D센터를 이전한 이후 4년 만의 확장 이전이다.

루컴즈 R&D센터에서 근무하게 될 루컴즈 직원들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 및 PC 완제품, 헬스케어 디바이스 연구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루컴즈 R&D센터가 이전되는 루컴즈 빌딩의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3층 총 16층 규모이며, 직원 편의를 위한 구내식당 및 옥상 하늘정원, 포토스튜디오, 품질 테스트 룸, 통합 서버 룸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했다.

또한 녹색건축인증 취득(우량/그린 3등급) 및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옥상 태양광 에너지 발전 등 친환경 건축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설계가 이뤄진 것이 큰 특징이다.

대중교통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 5번 출구에서 100여 미터 거리에 위치, 도보 2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윤춘기 대우루컴즈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은 회사가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루컴즈 R&D센터의 확장을 통해, 보다 더 기술 중심의 친환경 IT기업으로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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