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협업 플랫폼 기반 시민 참여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

▲ ‘아크GIS 허브’의 이니셔티브 랜딩 페이지 템플릿

[아이티데일리] 한국에스리(사장 리차드 윤)는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구축을 돕는 양방향 협업 플랫폼 ‘아크GIS 허브(ArcGIS Hub)’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크GIS 허브’ 플랫폼은 교통체증 감소, 일자리 창출, 에너지 절약, 재난 예방 등 도시의 이니셔티브 달성을 위해 시민, 기업, 교육기관, 비정부기구(NGO)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별도의 코딩 없이 무료로 제공되는 템플릿만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니셔티브 랜딩페이지를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아크GIS 허브’ 플랫폼을 통해 도시 구성원들에게 오픈데이터를 제공하고, 정부의 공간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이니셔티브 달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니셔티브와 관련한 커뮤니티를 만들거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스토리맵(Story Maps)을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이니셔티브 퍼포먼스 및 참여 현황 대시보드 ▲이니셔티브 팀 관리 ▲소셜 로그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은 “시민의 참여가 없는 스마트시티는 본연의 목적을 잃을 수밖에 없다”며,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모든 도시 구성원들의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아크GIS 허브’가 지속성장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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