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데이터 및 연결자산 관리·분석 위한 포괄적 솔루션 제공…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

 
[아이티데일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히타치 그룹의 완전 자회사인 히타치밴타라(Hitachi Vantara)의 ‘루마다 IoT 플랫폼(Lumada IoT Platform)’이 ‘IoT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가 선정한 올해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에서 2018 ‘IoT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oT 브레이크스루 어워즈(Breakthrough Awards)’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 기술과 모범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산업 및 기업용 IoT, 스마트시티, 커넥티드 홈 및 홈 자동화, 커넥티드 카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기술 및 기업이 후보로 추천됐다. 모든 후보는 IoT 업계 전문가 집단의 검토 및 평가 과정을 거쳤으며, 각 부문 최고 득점 후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제 점점 더 많은 디바이스와 특정 비즈니스 및 산업용 기계가 인터넷에 연결됨에 따라, 데이터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생성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3가지 과제에 직면해 있다. 우선 상이한 소스에서 생성된 엄청난 양의 다양하고 복잡한 데이터를 엣지 및 코어 모두에서 관리하고 분석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인사이트를 추출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히타치는 이러한 과제들을 고려해 ‘루마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존슨(James Johnson) IoT 브레이크스루 매니징 디렉터는 “전 세계 IoT 기술의 폭발적인 성장의 핵심에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있다. 데이터는 기업이 주요 정보에 액세스해 서비스 및 제품을 개선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히타치의 ‘루마다 IoT 플랫폼’은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이 IoT 데이터와 연결 자산을 관리하고 분석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IoT 브레이크스루는 올해의 엔터프라이즈 IoT 솔루션 부문에서 히타치의 공로를 인정해 2018 IoT 브레이크스루 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루마다는 기업 및 산업 고객이 인간, 기계, IT 데이터를 혼합해 운영 및 연결 자산을 전방위적으로 파악하고, 보다 지능적인 의사 결정과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환경 모두에서 구현이 가능하며, 높은 적응성의 모듈형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의 기존 데이터 인프라 투자 및 IT 환경을 손쉽게 보완해준다. 또한 간편한 방식을 지원해 기업 및 산업 고객이 비즈니스 및 운영 데이터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달성하면서 IoT 솔루션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

브래드 슈락(Brad Surak) 히타치밴타라 제품 및 전략 최고 책임자(Chief Product and Strategy Officer)는 “히타치는 올해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에서 IoT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IoT 브레이크스루의 인정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 다른 수상자들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고객들과 협업을 통해(Co-creation) IoT 솔루션을 만들면서 얻은 지식과 인사이트가 있었기에 루마다 플랫폼의 획기적인 수많은 기능들이 가능했다. 히타치는 IoT 시대를 이끄는 진정한 선구자인 고객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 및 세상의 작동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데이터 중심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 점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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