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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그래픽 내장 ‘라이젠 데스크톱 APU’ 출시라데온 ‘베가’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엔진과 ‘젠’ 코어 결합

   
▲ AMD ‘라이젠 5 2400G’

[아이티데일리] AMD가 ‘라데온 베가(Radeon Vega)’ 그래픽이 내장된 ‘라이젠(Ryzen)’ 데스크톱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를 13일 공식 출시했다.

AMD는 ‘라이젠 5 2400G(Ryzen 5 2400G)’ 및 ‘라이젠 3 2200G (Ryzen 3 2200G)’ 프로세서 2종을 공개했으며, 단일 칩 내에 ‘라데온 베가’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 엔진과 ‘젠(Zen) 코어’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AMD ‘라이젠 데스크톱 APU’에는 향상된 ‘AMD 센스MI(SenseMI)’ 기술이 적용돼 고주파 및 낮은 레이턴시(latency)로 전력 소비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게이밍 및 고사양 애플리케이션 구동 시 프리퀀시를 높이는 멀티 코어 부스트 알고리즘(multi-core boost algorithm)인 ‘프리시전 부스트 2(Precision Boost 2)’ 기술을 지원한다. 더불어, 내장 그래픽과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 기술이 호환된다.

AMD에 따르면, ‘라이젠 5 2400G’ 프로세서는 199달러대 ‘인텔 코어(Intel Core) i5-8400’ 프로세서와 89달러대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GT 1030’ 외장 그래픽 카드를 통합한 것과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인텔 코어 i5-8400’ 프로세서보다 최대 156% 향상된 그래픽 성능, 최대 21% 높은 시스템 성능을 제공하고, 오버클럭 시 최대 39%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라이젠 데스크톱 APU’는 기존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동일한 AM4 소켓을 지원해, 간단한 바이오스(BIOS) 업데이트만을 통해 120여개 이상의 AM4 소켓 기반 메인보드와 호환된다.

이밖에도 ‘라이젠 데스크톱 APU’는 기존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동일하게 배수락이 해제됐다. ‘라이젠 마스터 오버클럭킹 유틸리티(Ryzen Master overclocking utility)’로 자유로운 오버클럭 및 CPU, DRAM 및 GPU 설정 내 성능 조절을 지원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라데온 베가 그래픽 내장 ‘라이젠 데스크톱 APU’는 2월 13일부터 국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라이젠 5 2400G’의 가격은 19만 9천 원, ‘라이젠 3 2200G’의 가격은 11만 9천 원이다. 더불어 다양한 PC 제조사 및 파트너사들은 ‘라이젠 데스크톱 APU’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짐 앤더슨(Jim Anderson) AMD 컴퓨팅 및 그래픽 비즈니스 그룹 총괄 매니저 겸 수석 부사장은 “2018년에도 ‘라이젠’을 필두로 한 AMD의 혁신은 지속될 것이며, 신규 APU 2종 역시 다양한 PC 유저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며, “AMD ‘라이젠 데스크톱 APU’는 고성능 CPU와 GPU 아키텍처를 결합해 강력한 컴퓨팅은 물론, 1080p HD 게이밍, e스포츠, 최상의 디스플레이를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해냈다”고 말했다.

한편, AMD의 ‘라이젠 데스크톱 APU’ 출시 소식에 맞춰 에이수스(ASUS)와 MSI는 ‘라이젠 5 2400G’와 ‘라이젠 3 2200G’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에이수스와 MSI는 신규 프로세서의 활용을 위해 AM4 소켓 기반 메인보드를 대상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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