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4,400lm 밝기로 고화질 구현, 콤팩트한 크기로 이동성 강화

▲ 엡손 ‘EB-2042’

[아이티데일리]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뛰어난 밝기와 편리한 연결 기능으로 스마트한 프레젠테이션을 구현하는 비즈니스 프로젝터 ‘EB-204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LCD 기술로 구현한 자연스러운 색상과 4,400루멘의 밝기를 바탕으로, 조명을 어둡게 하지 않은 밝은 곳에서도 고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가볍고 콤팩트한 크기로 장소를 옮겨 가며 사용이 가능해 중소형 기업 회의실이나 학교 강의실에 적합하다.

스마트한 프레젠테이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연결 기능도 강점이다. 2개의 HDMI 포트를 지원해 서로 다른 장치를 동시에 쉽게 연결할 수 있고, ‘엡손 아이프로젝션(Epson iProjection)’ 앱으로 스마트 장치의 이미지와 파일을 무선으로 투사할 수 있어 회의 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고급 보안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해 기업에서 안심하고 보안 정보를 취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B-2042’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슬라이드 키스톤 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디스플레이 크기를 빠르게 조정할 수 있어 회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에코 모드의 램프 수명이 최대 12,000시간으로 길어져 유지보수의 비용 부담을 덜었다. 램프 1개를 추가로 구입하면 20,0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적은 유지비용으로도 프로젝터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 ‘EB-2042’는 전작에 비해 밝기와 램프 수명이 향상돼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프로젝터로 거듭났다”며, “조명을 끄지 않은 회의실 및 교실에서도 더욱 생생하고 선명해진 프레젠테이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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