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바이올렛’ 출시 예정…7가지 색상으로 선택 폭 넓혀

▲ LG전자가 ‘LG G6 라즈베리 로즈’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LG전자는 오는 14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라즈베리 로즈’ 색상의 ‘LG G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즈베리 로즈’는 레드 계열 색상으로, 빛의 반사각에 따라 붉은색부터 핑크빛까지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이번 ‘라즈베리 로즈’에 이어 2월 중 ‘LG V30’의 인기 색상인 ‘라벤더 바이올렛’를 적용한 ‘LG G6’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까지 총 7가지 색상의 ‘LG G6’로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LG G6’는 18: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미국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군사표준 규격 ‘MIL-STD 810G 테스트’ 14개 항목 통과, IP68 등급 방수 기능 등 내구성도 특징이다. ‘LG페이’, 광각 듀얼 카메라,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 등 편의기능도 탑재됐다.

박희욱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 상무는 “탁월한 내구성과 성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온 ‘LG G6’에 강렬한 장밋빛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추가해 나만의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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