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13인치 ‘그레잇북’은 AMD ‘라이젠(Ryzen)’ 프로세서와 ‘라데온 베가(Radeon Vega)’ 그래픽을 탑재했다. AMD 프로세서가 탑재된 ‘그레잇북’은 무게 1.14kg, 두께 1.36cm로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세공 기법을 통해 알루미늄 디자인으로 제작돼 기존 모델보다 더 얇아졌다. 플래티넘 실버와 샴페인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그레잇북’은 향상된 청각,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0.5cm 두께의 베젤과 광시야각 FHD 디스플레이를 통해 쾌적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JBL 스피커가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깨끗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 성능은 최대 9시간 동안 지속된다.

이외에도 듀얼 액션 팬이 내장돼 냉각 기능이 향상됐다. 더불어 냉각 성능은 높이면서도 소음은 적게 발생하도록 설계됐다. 고무 받침대는 가열된 공기가 노트북 내부에 갇혀 있지 않도록 하고, 차가운 공기가 흘러들 수 있도록 돕는다. 지문리더기는 옵션 사항으로 제공된다.

한국레노버는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구매한 고객에게 레노버 정품 파우치를 제공한다. 또한, ‘라이젠7 2500U’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로지텍 무선마우스를 증정한다. AMD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그레잇북’은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 및 지마켓, 옥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새로운 13인치 ‘그레잇북’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베가’ 그래픽의 조합으로 컴퓨팅 성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최신 AMD 멀티 스레드 프로세싱 기술이 적용된 ‘그레잇북’을 통해 업무나 게임 시 빠른 성능을 직접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