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상생 체제 구축 및 파트너 확산 통해 2018년 수주 35% 성장 달성 다짐

▲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아랫줄 왼쪽에서 3번째)와 파트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는 ‘파트너 상생 체제 구축 및 파트너 확산을 통한 영업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비아이매트릭스 파트너 데이’를 본사에서 9일 성황리에 개최하고,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비아이매트릭스는 11개 파트너사의 대표이사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2018년을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해’로 선포하며 ‘파트너 동반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13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온 BI솔루션 자체 제품력과 시장 인지도를 기반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한 ‘파트너 상생 환경 구축’을 더한다는 전략 아래, 2025년 매출 1,000억 원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는 2017년에 전년대비 36% 매출 성장을 기록해 국산 BI솔루션 1위 업체로서 성장 저력을 보여주고 BI시장 내 위치를 공고히 한 바, 성장세를 이어 2018년에는 전년대비 35% 성장에 해당하는 수주액 207억 원의 공격적인 영업 목표를 세웠다.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2018년 1월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목표 달성을 위한 제1전략으로 ‘파트너 확산 및 전사적 지원체제 구축’을 공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트너사 앞에서 대외적으로 완벽한 체제 선언을 함으로써 반드시 영업목표를 달성한다는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는 설명이다.

파트너 지원 체제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파트너십 정책뿐만 아니라 제품, 컨설팅, 교육, 프로젝트 지원 등 전방위에서의 지원을 담고 있다. 특히, 수익 배분 측면에서 획기적인 ‘이윤과 위험 공유(Profit & Risk Share)’ 방식을 제시하며, 약점이 아닌 강점을 모아 함께 성장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판매장려금 지급은 물론, 초기 영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업체들을 위해 회사가 가진 영업기회를 공유하고 공동영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정기적으로 영업 교육도 제공해 파트너사의 영업 역량 강화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트너사가 원활히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지원 체제의 또 다른 한 축이다. 기존 비아이매트릭스 솔루션 교육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방법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파트너의 개발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 품질 안정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비아이매트릭스가 솔루션 컨설턴트를 지원하거나 PMO역할을 수행해 파트너사의 원활한 프로젝트 리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주병준 비아이매트릭스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최근 우리나라 고유의 업무환경에 적합도가 높은 BI솔루션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외산 제품 대신 비아이매트릭스의 BI솔루션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비아이매트릭스의 제품력과 협력사의 도메인 지식(Knowledge) 및 업무 분야별 전문 노하우를 결합해, 함께 BI시장을 넘어 AI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비아이매트릭스는 BI 솔루션 ‘아이매트릭스(i-MATRIX)’, 빅데이터 전용 솔루션 ‘아이빅(i-BIG)’,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아이스트림(i-STREAM)’, 분석 시각화 솔루션 ‘아이캔버스(i-CANVAS)’ 등의 BI 솔루션 제품군을 갖고 있다. 특히 ‘아이매트릭스’로 ‘2012 대한민국 SW대상’ 상품상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아이스트림’으로 ‘2017 대한민국 SW대상’ 상품상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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