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킹·보안·IP영상·협업 솔루션으로 원활한 고품질 생방송 및 의사소통 지원
시스코는 생방송 및 파일 기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탄력적이면서 안정성 있는 IP 및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코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현장 및 본사 제작팀 간 원격 연결을 위한 모바일 협업 솔루션도 적용된다.
NBC 올림픽에 도입되는 주요 시스코 제품으로는 ▲네트워크 라우팅 및 스위칭 기술을 위한 ‘ASR 9000’과 ‘넥서스’ 포트폴리오 ▲무선 및 POE(Power over Ethernet) 기반 스위칭 인프라 가상사설망(VPN) 서비스를 위한 ‘ASA 방화벽’ ▲히트리스 머지 기술(Hitless Merge Technology)을 이용해 IP 영상을 전송하는 ‘DCM(Digital Content Manager)’ ▲차세대 침입방지시스템(IPS) 및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소스파이어(Sourcefire)’와 ‘랜코프(Lancope)’ 솔루션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스파크(Spark)’ 및 ‘스파크 보드(Spark Board)’와 같은 협업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댄 로버트슨(Dan Robertson) NBC올림픽 부사장은 “시스코와 협업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네트워크 운영 센터는 미국 코넷티컷 스탬포드에 위치한 NBC 스포츠 본부 시설을 그대로 옮겨놓은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시청자에게 고품질 양방향 방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데이브 워드(Dave Ward) 시스코 엔지니어링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수석 아키텍트는 “해를 거듭하며 NBC 올림픽은 더 많은 IP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생방송, 멀티 기가바이트 모바일 스트리밍 영상, 수백 시간의 온디맨드 콘텐츠 전송을 간소화해 왔다”며 “수년 간 지속된 양사의 협력은 앱,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미래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