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M, PLM 기술 통합…전체 제품 개발 프로세스 투명성 및 협업 환경 개선

 
[아이티데일리]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가 전자산업을 위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인더스트리 솔루션(Digital Enterprise Industry Solution)’을 8일 발표했다.

지멘스의 SW엔지니어링 및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ALM) 솔루션은 커넥티드 스마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안 위협, 개인정보보호, 인터넷 연결 센서 리스크 관리 등 스마트 제품 개발 전반의 과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또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면서도 SW개발 기술을 유지하기 위해 가속화된 테스트 프로세스를 통합해야 하는 요구도 해결할 수 있다.

기업은 ALM과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를 통합해 SW 및 HW 엔지니어의 공동 작업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제품 수명과 품질을 유지하고, 제품과 SW의 절차를 측정하고 개선할 수 있다.

지멘스의 새로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인더스트리 솔루션’은 다양한 개발 팀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모든 제품 주기에 걸쳐 HW 및 임베디드SW의 구성을 추적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며,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변경 관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엔지니어가 자신들이 선호하는 개발 툴을 사용하면서도 통합된 워크플로우에 실시간으로 연결해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개발 단계 전반에서 가시성을 개선할 수 있으며, 실시간 협업을 통해 시스템 내 결함을 신속히 찾아내고 개선할 수 있다.

아지스 크리슈나무티(Ajith Krishnamurthy) 지멘스 전자·반도체솔루션 이사는 “SW개발은 오늘날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그러할 전망”이라며, “지멘스의 SW엔지니어링과 ALM 솔루션은 기업이 기존의 제품 개발 절차에 맞춰 SW개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효율성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 개발이 가능하게끔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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