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프레젠테이션 등에서 맞춤형 인터랙티브 경험 제공

▲ 부산SW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된 옵토마 ‘ZH400UB+PCT’

[아이티데일리] 옵토마는 부산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부산 소프트웨어(SW)교육 지원센터와 부산에 소재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 맞춤형 인터랙티브 교육 솔루션인 ‘ZH400UB+PCT’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옵토마에서 최근 새롭게 선보인 ‘ZH400UB+PCT’는 레이저 초단초점 울트라 와이드 HD급(1920×1080p) 프로젝터인 ‘ZH400UB’와 정전 용량 방식(PCT)의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됐다. 교실 및 강의실, 화상회의 및 일반 프레젠테이션, 대형 인터랙티브 전시회 및 게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맞춤형으로 멀티 디지털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한다.

부산 SW교육 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에서 신설한 기관이다. 센터는 부산교육청 관내 모든 선생님 및 학생들이 AR, VR, 홀로그램 및 기타 신기술 등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옵토마의 옵토마의 ‘ZH400UB’ 5대와 ‘5m PCT’를 설치했다.

▲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설치된 옵토마 ‘ZH400UB+PCT’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일반 학교와는 달리 과학 영재를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설립하고 KAIST(카이스트)에서 관리하는 특수 학교로, 미래 학교의 교실을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옵토마의 ‘ZH400UB’ 4대와 ‘6.7m PCT’를 설치했다.

일라이 장(Eli Chang) 옵토마 이사는 “다른 전자칠판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큰 사이즈의 대화면 솔루션인 ‘ZH400UB+ PCT’가 이번 부산 설치 건을 시작으로 다양한 곳에 설치돼 표준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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