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소 내 개인정보 식별해 보호

▲ 워터월시스템즈가 개인정보보호솔루션 ‘WW PIS’로 GS인증을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는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WW 피아이에스(WW PIS) v3.0’이 한국통신기술협회(TTA)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WW PIS’는 무분별한 개인정보 악용 및 유출 방지를 위한 솔루션으로, 로컬 HDD 내 민감한 개인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식별해 개인정보를 가상화하거나 안전영역으로 격리 처리한다.

검출된 개인정보의 내용은 관리자가 리포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정책에 따라 격리되거나 또는 삭제할 수 있다. 이 경우 만약에 있을 잔여 기록이 남지 않게 복원이 불가한 완전삭제로 처리한다.

이 제품은 2011년에 데이터 유출방지 솔루션인 ‘워터월 DLP v4.0’의 연동 패키지 모듈로 개발됐지만, 이후 꾸준한 기능개발로 안정성을 확보해 지난해 별도 제품으로 출시됐다. 워터월시스템즈는 v3.0의 GS인증 1등급을 토대로, 보다 다양한 산업분야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성 워터월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GS인증을 통해 우리가 목표하는 품질 우선 보안 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개인정보 사고가 속출했던 지난해보다 올해는 더 많은 기업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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