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콘텐츠 관리로 일관된 디지털 경험 제공

 
[아이티데일리]  SDL은 차세대 콘텐츠 관리 솔루션 ‘SDL 트리디온 DX’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접점이 다양화됨에 따라 고객은 일관되지 못한 디지털 경험(DX)를 얻게 된다. ‘SDL 트리디온 DX’는 마케팅 콘텐츠나 구조화된 제품 정보 콘텐츠 수명 주기를 관리하며, 고객 여정의 전 과정에 걸쳐 SDL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일관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제3자 전자 상거래 시스템, DAM 시스템 및 PIM 시스템에 저장된 콘텐츠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SDL 트리디온 DX’는 웹 콘텐츠 관리(WCM)와 DITA 기반 구조화된 콘텐츠 관리(CCMS)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글로벌 규모로 콘텐츠를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인 동시에 몰입도 높은 맞춤형 콘텐츠를 사용자화해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모든 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및 접점에 콘텐츠를 노출시켜 교차 플랫폼 퍼블리싱과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지원할 수 있으며, 새로운 데이터 통합 프레임워크는 분석 및 마케팅 자동화에서 제품 수명 주기 관리 시스템에 이르는 백오피스 솔루션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아돌포 헤르난데즈(Adolfo Hernandez) SDL CEO는 “콘텐츠 참여도와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큰 문제는 효과적인 맞춤형 제작”이라며, “SDL은 방대한 규모와 상황에 맞게 마케팅과 콘텐츠를 변화시킴으로써 제작·재적용·최적화가 가능하도록 지원,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전환율과 매출을 증진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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