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없이 고품질 영상 출력물 제작 가능

▲ 메가존의 AWS 클라우드 기반 렌더팜 솔루션 ‘하이퍼렌더’

[아이티데일리] 메가존(대표 이주완)은 지난달 25일 개최된 ‘앤어워드(&AWARD)’에서 자사 클라우드 기반 렌더팜 솔루션 ‘하이퍼렌더(Hyper Render)’가 디지털 테크 분야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등이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분야 시상식이다. 메가존은 이번 앤워드에서 자체 개발한 AWS 클라우드 기반 렌더팜(Render Farm) 솔루션 ‘하이퍼렌더’로 디지털 테크 분야 ‘위너’를, 디지털에이전시 사업부와 전문 광고 대행사인 펜타클을 통해서는 디지털 광고 부문 3개 부문에서 ‘그랑프리’ 및 ‘위너’를 수상했다.

렌더팜이란 컴퓨터 그래픽을 제작하기 위해 작업명령과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복수의 컴퓨터를 구성한 모델을 뜻한다. 메가존의 ‘하이퍼렌더’는 AWS 클라우드 컴퓨팅 상에서 렌더팜을 구현해 초기 인프라 구축과 투자비용 없이 고품질의 영상 출력물을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문승준 메가존 플랫폼서비스그룹 팀장은 “시그라프(SIGGRAPH)와 같은 해외 영상·방송 관련 전시회에서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을 만큼 영상 처리 분야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솔루션”이라며, “많은 고객들에게 ‘하이퍼렌더’가 가진 편리함과 영상 처리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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