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마우스 특장점 계승

▲ ‘MS 클래식 인텔리마우스’

[아이티데일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MS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 3.0’의 복각 모델이자, 게이밍에 최적화된 ‘MS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MS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는 심플한 디자인에 블랙, 실버 컬러를 조합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기존 제품보다 더 가벼운 100g의 무게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화이트 LED를 디자인 포인트로 추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인텔리마우스’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게이밍에 최적화된 성능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유선 USB 연결 방식으로 끊김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최소 800DPI에서 최대 3,200DPI의 정밀도를 지원한다. 또한 광학 기술과 레이저의 정밀성이 결합된 ‘블루트랙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거의 모든 표면에서 마우스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 역시 향상됐다. 기존 좌우 클릭 2개 버튼 외에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한 3개의 버튼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사이드 버튼을 클릭해 손쉽게 웹페이지를 이동할 수 있으며, 상하 스크롤은 물론 클릭까지 가능한 중앙 휠을 통해 웹페이지를 보다 편리하게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문서영 한국MS 컨슈머 채널 사업본부 과장은 “명작으로 불리는 ‘MS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 3.0’ 모델의 판매가 중단돼 아쉬워했던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 단계 더 진화한 ‘MS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신제품은 과거 인텔리마우스의 특징들을 그대로 유지해 사용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한층 더 향상된 디자인과 정밀도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MS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지마켓에서 ‘MS 클래식 인텔리마우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 내 ‘MS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증정된다. 단, 한정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MS 클래식 인텔리마우스’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49,000원이며, 1년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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