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인증 기술로 랜섬웨어 대응

▲ 위젯누리 ‘랜섬디펜스’

[아이티데일리] 위젯누리는 자사의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 ‘랜섬디펜스(Ransom Defense) v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GS인증은 ISO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성능, 기능성, 신뢰성과 상호 호환성, 효율성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랜섬디펜스’는 지능형 화이트리스트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인증 기술을 통해 미확인 소프트웨어가 중요 자료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식으로, 랜섬웨어의 암호화 행위를 자동으로 탐지·대응하는 안티랜섬웨어솔루션이다.

‘랜섬디펜스’의 소프트웨어 인증 기술은 강력한 3단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1단계 소프트웨어 인증, 2단계 행위감시, 3단계 자동백업 및 폴더보호를 통해 알 수 없는 소프트웨어의 작동부터 문서접근까지의 단계별 과정을 모니터링해 랜섬웨어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위젯누리는 소프트웨어 인증기술을 특허로 출원했으며, 향후 발전된 기술을 통해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환 위젯누리 대표는 “‘랜섬디펜스 v1.0’이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수준 높은 안정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반기업 이외에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까지 구축 범위를 확대해 안티랜섬웨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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