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는 3.5mm 유선 연결을 통해 7.1채널의 게임 오디오를 들으면서 블루투스를 통해 전화를 걸거나 VoIP 채팅에 참여하고, 음악을 무선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아크티스3 블루투스 헤드셋'은 독일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아크티스3’ 라인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블루투스와 유선연결에서 오디오를 동시에 들을 수 있다. 더불어 클리어캐스트마이크, 7.1서라운드 사운드 등이 특징이다.

먼저 ‘아크티스 3 블루투스 헤드셋’은 PC, 맥(Mac),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엑스박스(Xbox),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VR 및 모바일을 포함한 모든 플랫폼을 지원한다.

브라이언 펄론(Brian Fallon) 스틸시리즈 오디오 카테고리 매니저는 “스틸시리즈는 ‘아크티스3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 최초로 유선 게이밍 오디오와 무선 블루투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블루투스는 채팅 및 음악감상 용도로 휴대폰에 무선 연결하기가 매우 수월하지만,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알다시피 게임 시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헤드셋은 게이밍 중 블루투스로 다른 기능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