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 노력 인정…“1% 나눔 운동 지속할 것”

▲ 신석환 솔트룩스 부사장(왼쪽),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31일 개최된 ‘2017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이날 서울시는 민관협력 실천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 표창을 진행했다. 솔트룩스는 서울복지재단의 추천으로 SK텔레콤,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오토인더스트리와 함께 표창 기업으로 선정됐다.

솔트룩스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다미도서관 등 미니도서관 8개소에 8천만 원을 지원해왔다. 특히 임직원 기증 도서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1% 나눔 운동은 기업 설립 때부터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사회 공헌 활동”이라며, “상대적으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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