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MU-MIMO 및 듀얼밴드 기술 적용, 클라우드 기반 원격 관리 기능 지원

▲ 넷기어 ‘인사이트’ 11ac 듀얼밴드 무선AP ‘WAC510’

[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원격지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무선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모니터링하면서 관리할 수 있는 중소기업용 고성능 웨이브2 802.11ac 듀얼밴드 무선 액세스포인트(AP)를 국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인사이트 클라우드’ 무선AP는 비즈니스용 2×2 MU-MIMO(Multi User-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기술을 적용한 듀얼밴드 AP인 ‘WAC510’ 모델이다. 무선 표준 방식인 802.11ac 방식을 지원하며 기존 11b, 11g, 11a, 11n 방식의 모든 무선 제품들과도 완벽 호환된다.

넷기어 기업용 11ac 무선 액세스포인트 ‘WAC510’은 업계최초로 선보인 넷기어의 ‘인사이트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무선 네트워크를 설정 및 관리하면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WAC510’ 모델은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5GHz 및 2.4GHz 두 가지 주파수 대역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듀얼밴드 제품으로, 최대 1.2Gbps의 데이터 처리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천정 및 벽면에 설치가 용이하도록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PoE(Power over Ethernet)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WDS(Wireless Distribution System) 기능을 통해 지점 대 지점은 물론 지점 대 다수 지점까지 폭넓은 무선 영역 커버리지를 보장하고 있다.

넷기어 관계자는 “넷기어 기업용 11ac 듀얼밴드 무선 액세스포인트는 WPA, WPA2, 로그 AP 탐지 기능, MAC 주소 필터링, VLAN 지원 등 기업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보안 및 관리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사무실 환경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하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5년 품질 보증 A/S 제도는 넷기어만의 또다른 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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