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UHD 및 HDR, 듀얼RGB 컬러휠, Rec 709 등 지원

▲ 뷰소닉 4K HDR 프로젝터 ‘PX727-4K’

[아이티데일리] 뷰소닉(한국지사장 최종성)은 4K UHD 해상도와 HDR을 지원하는 신형 프로젝터 ‘PX727-4K’를 2월 중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200안시, 830만 픽셀의 4K UHD 고해상도를 갖췄으며 HDR, 듀얼RGB 컬러휠, Rec 709 등을 지원한다.

‘PX727-4K’는 TI사의 0.47DMD 칩셋 및 XPR(Expanded Pixel Resolution)기술을 활용해,  작은 사이즈(332x261x135mm)와 무게(4kg)가 특징이다. 또한 에코모드 탑재로 27dB의 저소음, 120% 프로젝션 오프셋(Projection Offset) 기능을 통해 실내에서도 조용한 감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HDCP2.2를 지원해 4K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완벽히 호환되며, 백라이트 리모컨, 10W 내장 스피커 등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뷰소닉은 신형 프로젝터 ‘PX727-4K’를 2월 중 출시할 예정으로 판매가격은 100만 원 중반이다. 뷰소닉 코리아는 제품 출시에 앞서 1월 30일 코엑스에서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성 뷰소닉코리아 지사장은 “4K UHD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는 요즘,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PX727-4K는 경제적으로 4K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으로 4K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