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올레tv 모바일’서 최신 영화 할인 제공

▲ KT가 수요일마다 ‘#수요일엔 올레 tv’ 브랜드 데이를 시행한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인 31일 수요일을 맞아 올레tv의 브랜드 데이 ‘#수요일엔 올레tv’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KT ‘올레tv’ 이용자들은 매주 수요일 ‘올레tv’와 ‘올레tv 모바일’을 통해 최신 영화를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으며, ‘KT멤버십’ 더블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수요일엔 올레tv’는 ‘올레 tv(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주 수요일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레tv’ 내 오늘의 추천 메뉴에서 특집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집관에서는 최신영화를 하루 특가로 대폭 할인해 제공한다. 이번달 31일에는 최신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미이라 2017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배드 지니어스 ▲모아나 등을 1,000원으로 볼 수 있다.

‘올레tv 모바일’에서도 ‘올레tv’와 동일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또 ‘KT 모바일 LTE’ 이용 고객이면 특가로 구매한 영화를 모바일로 감상할 때 데이터 무료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올레tv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모든 영화를 KT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40%까지 결제할 수 있는 더블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KT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회사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칼퇴 기원’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3월 28일까지 개인 SNS에 ‘칼퇴 기원’ 또는 ‘칼퇴 성공’ 인증샷을 촬영해 해시태그 ‘#수요일, #올레tv, #칼퇴, #이벤트’를 모두 달아 전체공개로 게시하면 된다. 참여한 전원에게는 ‘올레tv 모바일’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치킨&콜라’ 기프티쇼도 증정한다.

이외에 KT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KT 공식페이스북과 곽명주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올레tv’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선보이는 온라인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유희관 KT미디어사업본부 전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올레tv의 ‘브랜드 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의 날(매주 수요일)’ 확산에 맞춰, 가장 일상적 문화활동 중 하나인 영화를 따뜻한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10년 연속 가입자 1등으로 미디어 산업을 주도해왔던 ‘올레tv’를 ‘워라밸’ 라이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글로벌 NGO 단체 ‘월드비전’이 펼치는 국내 ‘위기아동지원사업(실직·질병·가정폭력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 가정에게 생계비·주거비·의료비·재해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수요일엔 올레tv’ 브랜드 데이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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