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센터 · 신사업개발실 신설, 빅데이터 시장 효율적 공략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데이타솔루션(대표 배복태)이 2018년 조직개편 및 임원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승진인사를 통해 데이타솔루션은 고부가가치의 데이터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 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먼저 기존의 서비스부문, 데이터부문, 인프라부문 등의 3개 사업부문과는 별도로 딜리버리센터를 신설해 3개 사업부문을 공통적으로 지원하게 함으로써 인력리소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자 했다. 이번에 신설된 딜리버리센터는 서비스부문장을 역임한 윤봉섭 전무가 맡아 데이타솔루션이 수주하는 모든 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IT 컨설팅 및 개발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조직이 대대적으로 개편된 데이터부문은 이번에 데이타솔루션의 최초 여성부문장에 오른 한인애 상무가 총괄하게 됐다. 한인애 상무는 그간 컨설팅사업본부장을 맡아 회사의 컨설팅 사업 수행 역량을 한단계 더 끌어올려 데이터 전문기업의 입지를 다지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데이터부문은 계속해서 회사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수익 창출에 더욱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임원 승진자인 배수정 이사, 김명배 이사, 이영한 이사는 모두 데이터부문 출신이다. 퍼블릭(Public) SW영업본부장과 SW마케팅본부장을 겸임하게 된 배수정 이사는 입사 이후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부서 활동 경력을 갖고 있다. 데이터사이언스(Data Science)본부장에 임명된 김명배 이사는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Advanced Analytics) 컨설팅 분야에서 14년 넘게 전문역량을 키워 온 베테랑이다. 연구소의 신설조직인 신사업개발실을 맡게 된 이영한 이사는 SW개발 및 SW영업을 두루 섭렵한 인재로 데이타솔루션이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데이타솔루션은 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 빅데이터 기술 트렌드 및 활용방안 등 고객에게 풍부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러닝센터(이하 러닝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며 정성원 상무가 센터장을 맡는다. 러닝센터는 통계분석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뿐 아니라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다양한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 교육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데이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승진인사는 데이타솔루션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빅데이터 시장에서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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