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레이 PVP 방식 도입

▲ 코코베어 ‘메탈슬러그XX 온라인’

[아이티데일리] 코코베어(CocoBear)는 오는 2월 모바일 액션 게임 ‘메탈슬러그XX 온라인’을 국내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메탈슬러그’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20여 년 동안 출시된 아케이드 게임이다. SNK와의 정식 판권 계약을 통해 모바일 버전으로 재탄생하는 ‘메탈슬러그XX 온라인’은 원작의 캐릭터는 그대로 계승하고 그래픽, 액션 등의 부분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작과 달리 모바일로 출시하는 만큼 더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은 100여 개에 달하는 기존 맵, 10개의 보스, 78종의 적군들이 리메이크된 2018년 버전의 ‘메탈슬러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총탄과 수십 가지의 총기를 사용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원작의 재미는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원작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멀티플레이 PVP 게임 방식도 새롭게 도입된다. 1대1 경쟁을 비롯해 3대3 실시간 매치도 가능하며, 최대 40대40으로 싸우는 부대 전투 콘텐츠도 제공된다.

코코베어 관계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케이드 게임 메탈 슬러그를 모바일 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원작의 향수는 고스란히 간직한 채 재미만 강화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개발했기에 신규 이용자분들과 원작 팬들 모두 만족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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