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오세아니아 지역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통해 정식 출시

▲ 엔젤게임즈 ‘로드오브다이스’
[아이티데일리]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와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는 SRPG ‘로드오브다이스 포 카카오(for Kakao)’를 오는 30일(현지시각 기준) 북미, 오세아니아 지역의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드오브다이스’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애니메이션-게임 박람회인 ‘사바콘 2017’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현지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해 초반 성장 속도를 높이고, 다양한 이벤트 시스템을 제작하는 등 북미 이용자들을 위한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로드오브다이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고 1년 동안 국내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북미 시장에서 한층 더 성장하는 ‘로드오브다이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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