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할인·제휴사 혜택·소액결제 기능 통합

▲ LG유플러스가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사용까지 가능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U+멤버십’ 앱을 실행해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고, 카드/현금으로 결제한 후 ‘스마트월렛’으로 제휴사 포인트를 적립하는 세 단계를 거쳐야 했다면, ‘U+멤버스’ 앱으로는 한 번의 터치로 할인, 결제, 적립을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GS25 편의점에서 결제 시 ‘U+멤버스’ 앱을 켜 화면 하단의 휴대폰 소액결제 바코드를 선택해 점원에게 제시하면, 바코드 스캔만으로 휴대폰 소액결제는 물론 U+멤버십 포인트 할인, GS25 팝(POP) 할인, GS&포인트 적립이 한 번에 진행된다.

또한 고객이 ‘U+멤버스’의 모든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혜택을 홈 화면에 보이도록 배치했다. 230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바코드와 쿠폰을 제공하며, ▲진행중인 이벤트 ▲즐겨 찾는 매장 및 내 주변 매장 ▲‘U+멤버십’과 휴대폰 소액결제 바코드 ▲제휴사 멤버십 기능을 홈 화면에 노출해 앱 구동 첫 화면에서 모든 서비스를 터치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U+멤버십’ 앱은 ‘U+멤버스’ 앱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 가능하며, ‘U+멤버스’ 앱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U+멤버스’ 앱 구동 시 발생한 데이터는 무료로 제공된다. 제휴사 멤버십은 GS&포인트, CU, CJ ONE, 아워홈 등 35개 멤버십의 230개 브랜드 정보를 연동해 사용 가능하며, 추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U+멤버스’ 앱 출시로 한 번의 다운로드와 한 번의 본인인증으로 번거롭던 할인, 결제, 적립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 매 순간의 편리함을 고민하며 하반기에는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멤버스’ 출시를 기념해 2월 28일까지 ‘U+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강아지 골드바 ▲아이폰X ▲LG V30 ▲U+포켓빔 ▲기어S3 ▲스타벅스 상품권 ▲지니뮤직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