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업무 경험 바탕으로 글로벌 고투마켓 전략과 파트너 프로그램 수립 및 실행

▲ 오웬 타라닉 컴볼트 글로벌 파트너십 및 시장 개발 총괄 책임자

[아이티데일리] 데이터보호 및 정보관리 전문기업 컴볼트(한국지사장 고목동)는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 및 시장 개발 총괄 책임자로 오웬 타라닉(Owen Taraniuk)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십 및 시장 개발 총괄 책임자는 컴볼트의 글로벌 고투마켓 전략과 간접 파트너십의 수립 및 실행을 담당한다.

오웬 타라닉은 지난 25년 간 기술 솔루션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코팩스(Kofax), 오픈텍스트(Open Text), 이노바(Inova), ABS, 던앤브래드스트리트소프트웨어(Dun & Bradstreet Software)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과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을 총괄해왔다.

컴볼트에 입사하기 전에는 EMC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부문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10월에 컴볼트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컴볼트에 합류했다. 컴볼트는 오웬 타라닉이 지난 2년 간 전략적인 시각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론 밀러(Ron Miiller) 컴볼트 글로벌 세일즈 부문 수석 부사장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컴볼트는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파트너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파트너 중심 전략으로 전환해가고 있다. 오웬 타라닉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내·외부의 팀이 원활히 협력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성공적인 고투마켓 전략을 지휘하며 컴볼트의 글로벌 파트너십과 동맹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오웬 타라닉은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 및 시장 개발 총괄 책임자로서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 확장, 판매경로전략을 통한 성장 확대, 파트너와 함께 새롭고 혁신적인 공동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강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웬 타라닉과 그의 팀은 컴볼트의 솔루션 그룹 및 마케팅 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공동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방침이다.

오웬 타라닉 컴볼트 글로벌 파트너십 및 시장 개발 총괄 책임자는 “컴볼트가 혁신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업계 선도적인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컴볼트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이 시점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나를 믿고 이러한 중요한 자리를 맡겨준 컴볼트 경영진에 감사하며, 나의 지난 경험과 컴볼트의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컴볼트는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업계 최고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동시에 파트너 관계를 확대, 발전시킴으로써 컴볼트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파트너가 매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컴볼트는 최근 시스코의 ‘글로벌 제품(가격) 리스트’에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을 추가하는 등 파트너 전략 및 확대에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 즉, 시스코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시스코 및 시스코 리셀러가 컴볼트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컴볼트는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오라클(Oracle), 구글(Google),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HPE, 인피니댓(Infinidat) 등 업계 선도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컴볼트는 CRN의 ‘2017 파트너 프로그램 가이드(2017 Partner Program Guide)’에서 5스타를 받으며 컴볼트 파트너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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