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SM면세점·아임쇼핑 등 대형 유통 매장에 브랜드존 선봬

▲ 슈피겐 반디앤루니스 신세계강남점 브랜드존

[아이티데일리] 슈피겐코리아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대형마트, 전자제품 전문점 등 기존 입점 매장들은 물론 교보 핫트랙스, 영풍문고 등 61개 대형 유통 매장에 브랜드존을 열었으며, 지난 18일에는 SM면세점 아임쇼핑 등 면세점으로도 판매 채널을 넓혔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슈피겐 SM면세점 브랜드존은 새로 개장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위치해 있으며, 셀카봉, 방수팩, 여행용저울, 스타일링 등 여행용 제품들이 마련됐다. 슈피겐의 제품군인 무선충전기, 블루투스 이어폰 등 소형 기기도 구매가 가능하다.

슈피겐은 현재 교보 핫트랙스 25개 지점에 브랜드존을 운영 중이며, 전국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지점에도 브랜드존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외에 한가람문구, 알파문고, 오피스디포 등 전국 오프라인 대형 문구 매장에도 입점 중으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존 오픈을 기념해 슈피겐코리아 공식 SNS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슈피겐 브랜드존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대형 유통 매장에 단순 제품 진열이 아닌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슈피겐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며, “서울뿐 아니라 경기, 대구 등 전국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오는 3월에는 직영2호점을 여는 등 앞으로도 고객들께 제품 체험의 기회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