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인텔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 탑재

▲ MS ‘서피스 랩톱’

[아이티데일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서피스 랩톱(Surface Laptop)’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서피스 랩톱’은 플래티넘 색상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간편한 휴대성이 특징인 ‘윈도우 10 S’ 기반의 디바이스다. ‘서피스 랩톱’은 ‘7세대 인텔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최대 14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와 무게 1.25kg로 휴대성을 향상시켰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13.5인치 픽셀센스가 적용돼 터치 및 ‘윈도우 잉킹(Inking)’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외부의 충격과 오염으로부터 스크린을 보호하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3가 적용됐다.

‘서피스 랩톱’은 ‘서피스 펜(Surface Pen)’과 ‘서피스 다이얼(Surface Dial)’ 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지원한다. 특히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한 시그니처 키보드는 빠른 반응속도와 큼직한 트랙패드, 그리고 부드러운 팜레스트가 특징이다.

‘서피스 랩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은 ‘윈도우 10 S’가 제공하는 스토어(Store)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또한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윈도우 10 프로(Windows 10 Pro)’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을 위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한 ‘서피스 랩톱’도 별도로 출시될 방침이다.

한국MS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서피스 랩톱’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 바 있다. ‘서피스 랩톱’은 전국 하이마트 매장, 홈플러스 및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일부 매장 그리고 온라인 공인 판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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