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코어스테이션’도 공개

▲ 슈프리마 ‘페이스스테이션2’

[아이티데일리] 슈프리마(대표 송봉섭)는 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보안전시회인 ‘2018 인터섹(Intersec)’에 참가해 생체인식기술이 적용된 2세대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회에서 얼굴인식시스템 ‘페이스스테이션2(FaceStation 2)’와 함께 지능형 생체인식 중앙제어장치 ‘코어스테이션(CoreStation)’, 지문인식시스템, 모바일솔루션 등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3차원 생체인식 알고리즘과 적외선 카메라 기술이 탑재된 ‘페이스스테이션 2’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이 행사에서 공개된 ‘코어스테이션’은 슈프리마가 제품포트폴리오를 중앙제어장치로 개발한 제품으로, 생체인식과 RF카드인식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 명까지 사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출입통제 제품이다.

송봉섭 슈프리마 대표는 “중동지역은 당사의 전략지역중 하나로 최신 생체인식기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두바이 현지법인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펼치는 지역”이라며, “작년 전시회를 통해 ‘페이스스테이션 2’를 공개한 후 중동지역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이번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신제품 ‘코어스테이션’ 역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신규시장인 지능형 중앙제어장치시장 조기진입 및 향후 매출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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