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 전문기술 기반 랜섬웨어 대응방안 제시

▲ 랜섬웨어 침해대응 얼라이언스가 ‘2018 랜섬웨어 디펜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랜섬웨어 침해대응 얼라이언스는 내달 6일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8 랜섬웨어 디펜더 컨퍼런스’를 열고 랜섬웨어 대응방안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랜섬웨어 디펜더 컨퍼런스’는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 주관으로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해 얼라이언스를 결성한 ▲이노티움(대표 이형택) ▲지니언스(대표 이동범) ▲티앤디소프트(대표 최성묵)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 등 4개사가 모여 진행하는 첫 공식행사로, 진화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방어법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각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랜섬웨어 대응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대응책을 제시한다. ▲류민하 이노티움 정보사업본부장의 ‘EDR 기반 랜섬웨어 방어 플랫폼 기술’ ▲김동준 티앤디소프트 이사의 ‘클린웹으로 랜섬웨어 확산방지 전략’ ▲이대효 지니언스 실장의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머신러닝 기술’ ▲김종필 소프트캠프 상무의 ‘위장한 문서형 악성코드 대응을 위한 CDR 기술’ 등의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형택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장은 “이제 악성코드는 금전탈취를 목적으로 기-승-전-랜섬웨어로 진화하고 있고, 공격 형태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지능화, 다양화되고 있는 랜섬웨어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보안전문 기술을 적용해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랜섬웨어 디펜더 컨퍼런스’는 무료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경품 행사를 통해 1등 ‘아이폰X(1명)’, 2등 ‘아이패드(2명)’, 3등 고급오디오(4명), 행운상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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