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년인사회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서로를 격려하고, SW산업의 도약 및 화합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년인사회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위원회 위원인 이상민 의원, 고용진 의원, 김성태 의원을 비롯해 SW 유관단체 대표, 산업계·학계·연구계·언론계 인사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정 SW산업협회 회장은 “SW 정책 등 현 정부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며, 혁신성장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이 SW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SW인이 앞장서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국민소득 3만 불에서 4만 불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경쟁력의 원천인 SW 생태계가 튼튼하게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올해 ‘SW기업하기 좋은 나라’, ‘SW강국’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SW시장을 선진화하고 클라우드 본격 확산을 통해 SW생산·활용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올해부터 필수화되는 SW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에 더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