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중 15세 이용가 출시

▲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아이티데일리]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개발사 펍지)’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11월 14일 스팀(Steam)과 별개의 한국 전용 서버를 통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두 달만에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으며, 최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 그리고 입소문이 흥행에 주요하게 작용했으며 특히 전국 카카오게임즈 PC방을 방문하면 게임을 별도로 구입 및 설치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1분기 중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15세 이용가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겨울 방학 기간 중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들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재미를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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