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8세대 i5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 탑재

▲ 에이서 ‘스위프트 3’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울트라북 신제품 ‘스위프트3(Swift 3)’를 국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위프트3’의 특징은 15.6인치 디스플레이에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는 점이다. 두께 18.9mm의 울트라북에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그래픽카드를 탑재함으로써 휴대성까지 향상됐다.

‘스위프트3’는 최신 인텔 8세대 i5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15.6인치 IPS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에 외부 충격이나 오염으로부터 스크린을 보호하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됐다.

더불어 그레이, 블루 2가지 색상에 메탈 바디 디자인이 적용됐고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제품(SF315-51G)과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지 않은 제품(SF315-51)으로 구성,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최대 256GB의 M.2 SSD와(SF315-51G 모델에 한함, SF 315-51 모델은 128GB 탑재) DDR4 8GB 램이 탑재됐다. 아울러 지문인식기능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백라이트 키보드 등의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배터리는 최대 9시간 지속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기술과 스테레오 스피커가 적용됐으며, USB3.1 포트와 USB 3.0포트, HDMI 포트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출시한 ‘스위프트3’의 가격은 ‘SF315-51’가 699,000원, ‘SF315-51G’가 849,000원 으로 책정됐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11번가에서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무선마우스, 패드, 키스킨 등 사은품 3종이 증정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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