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델 EMC의 대형 총판사 대원씨티에스(대표 정명천)가 델 EMC의 고 가용성 관리형 스위치를 국내 단독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Network 제품 단독 론칭을 통해 대원씨티에스는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전문회사라는 이미지를 굳힌다는 목표다. 단독 런칭 프로모션을 통해 그 동안 델 EMC Network 유통에 망설여왔던 Network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상생의 비즈니스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대원씨티에스 정명천 대표이사는 “그 동안 엔트리 웹 메니지드 스위치 시장에서 꾸준히 델 EMC 네트워킹 제품을 성공적으로 공급해왔으나 가격 경쟁력 있는 고성능 관리형 스위치의 유통에 대한 니즈가 계속 있어왔다”며 “이번 델 EMC N1100 시리즈 제품의 출시에 발맞춰 델 EMC No.1 총판사인 대원씨티에스㈜는 N1148T 스위치를 핵심 모델로 단독 론칭하기로 델 EMC와 협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호시장 뿐 아니라 기업 대상 Network 유통 분야에 시장 확대를 위해 성능 대비 최상의 가격으로 시장에 론칭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델 EMC No.1 총판사이자 Network 전문 총판사로서의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델 EMC 네트워킹 사업부 총괄 윤석로 상무는 “기존 X시리즈 라인업에 이어 금번 N1100 시리즈 라인업을 총판 전용 모델로 론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우선적으로 런치하는 N1148T 모델은 10G 업링크 포트를 기본 장착하고 있는 저전력, 고효율의 풀메니지드(관리형) L2+ 스위치로, 경쟁사 대비 최고의 기능과 성능을 선보이며, 라이프타임 워런티(하드웨어 평생 무상보증)를 제공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고의 가격경쟁력으로 네트워킹 유통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것으로 확신한다”며,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씨티에스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 및 IT산업의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H/W 유통은 물론, 향상된 기술 서비스와 네트워크 및 솔루션을 결합한 종합 IT 솔루션 프로바이더다. 델 EMC를 비롯, 마이크로소프트, AMD, 씨게이트, 등 굴지의 IT 기업들과 제휴해 IT 솔루션을 유통 및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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