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데스크톱’·‘워크스테이션’ 통해 향상된 데이터 거버넌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이하 MSTR)이 자사 ‘MSTR’의 최신 기능 릴리즈 ‘MSTR 10.10’의 GA(General Availability)를 15일 발표했다.

‘MSTR 10.10’에서는 ‘도시에(Dossier)’를 통한 향상된 데이터 스토리텔링 환경이 제공된다. ‘도시에’는 챕터와 페이지로 구성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용자는 목차 메뉴를 활용해 원하는 데이터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MSTR 10.10’에는 전사적인 데이터 기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MSTR 데스크톱(Desktop)’과 ‘MSTR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이 추가됐다.

무료로 제공되는 데이터 디스커버리 및 시각화 툴 ‘MSTR 데스크톱’은 ‘MSTR 10.10’에서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단일한 클라이언트를 통해 8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에 접근할 수 있으며, 관련 문서 기능을 통해 데이터의 스토리를 시각화할 수 있다.

관리 및 콘텐츠 개발 가속화를 위해 새롭게 추가된 ‘MSTR 워크스테이션’은 확장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 및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리자와 콘텐츠 개발자는 ‘MSTR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사용자 그룹 생성과 보안을 위한 권한 할당, 비즈니스 팀을 위한 데이터 메시업(mesh-up) 예약 및 게시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MSTR 데스크톱’과 ‘MSTR 워크스테이션’에는 워터마크를 활용한 새로운 인증 방식이 적용됐다. ‘인증자’ 권한을 가진 관리자는 ‘도시에’ 및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인증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며, 사용자는 인증된 ‘도시에’와 데이터 분석 결과에만 접근함으로써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신뢰와 안전한 접근을 보장받을 수 있다.

팀 랭(Tim Lang) MSTR CTO는 “‘MSTR 10.10’의 최신 기능들은 고객들에게 차세대 기업 분석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며, 실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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