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교육·시뮬레이터 플랫폼·웹툰 등 AR/VR/MR 산업 육성

 
[아이티데일리]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 자회사 서울VR스타트업(Seoul VR Startups, 이하 SVS)은 ‘글로벌 VR 스타트업(Global VR Startups)’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될 멤버사를 선발,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VR 스타트업’은 AR/VR/MR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추진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국내 AR/VR/MR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SVS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VR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심사회에서는 ▲스포츠 교육 ▲시뮬레이터 플랫폼 ▲웹툰 ▲가상 공연 ▲쇼핑 ▲게임 등 분야의 아이디어들이 발표됐다.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멤버사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라이크코퍼레이션 ▲매시브힐 ▲브이알리더 ▲엔플로이드 ▲올엠 ▲코드리치 ▲코믹스브이 ▲핑거아이즈 ▲CNBOX ▲THIRTEENTH FLOOR IML 등 10개사다.

‘글로벌 VR 스타트업’의 멤버사로 선발되면 6개월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투자금 지원, 해외 피칭 기회 부여, 사무 및 커뮤니티 공간, 맞춤형 멘토링 및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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