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병원 결제 시스템 보완

▲ 인피니소프트 ‘이노페이’ 실행화면
[아이티데일리]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방배제일병원, 청담베스트내과, 베스트내과, 우리베스트내과 등 병원 5곳에 ‘이노페이(INNOPAY)’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병원은 건강검진 예약의 비용 결제에 ‘이노페이’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내원객은 ‘ARS페이(ARSPAY)’를 통해 검진 예약을 하고, 단말기 대체 수단으로 ‘이노페이’를 통해 현장 예약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의 불편했던 병원의 결제 시스템을 보완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페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자가 대면 및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상품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결제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는 ▲ARS결제 ▲IC카드결제 ▲SMS결제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결제 기능과 판매자를 지원하는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등록특허(제 10-1437878호)를 보유하고 있는 ‘ARS 결제 서비스’는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카드결제를 진행할 수 있고, 상담원에 의한 수기결제 시 카드정보의 수집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도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황인철 인피니소프트 대표는 “‘이노페이’ 결제 서비스는 모바일과 PC상에서도 운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결제 수납기능과 판매자의 관리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병원, 제약사, 의료기기 유통사업자, O2O 사업자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이 ‘이노페이’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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